성도님들께 부디 이 주님의 작은 종을 한번만 도와주시길 고통 가운데 깊이 머리 숙여 간절히 간청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제가 도움을 구하는 중 여러 성도님들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장봉규 목사 라고 합니다.
사실 교회 홈페이지에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옳바른 일이 아니지만
너무 어렵다 보니 여러 성도님들께 도움의 글을 올립니다.
만약 저 혼자라면 도움을 구하지 않았을텐데, 10살된 어린 딸이 있다 보니 딸을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글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도움을 받으면 좋고 안되면 그만인
소위 낚시질 글이 절대 아닙니다. 사람의 목숨이 걸린 글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제가 장애2급에 10가지가 넘는 불치병에 병원도 7군데나 다니고 있어 너무 힘들어서 드리는 글입니다만 얼굴을 못 들 정도로 너무 부끄럽고 송구합니다.
지금 병마 때문에 사역도 못하고 아무 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발 저의 글을 무심코 그냥 지나치치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성도님들께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이런 글은 금방 교회에서 지워버리지만, 제발 지우시지 마시기를 간곡히 간청드립니다.
제가 여러 교회 게시판에 글을 올리지만 저를 도와주는 분이 많지 않습니다.
요즘은 거의 도와주시는 분이 더 없어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고자 글을 계속 쓸려고 합니다.
지금 교회 홈페이지마다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많은 교회에 글을 쓰는 것에 않좋게 생각하신분도 있으실 줄 압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딸을 키우려면 이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송구합니다.
저는 지금은 서울 동작구에서 주택공사(LH)에서 구해 준 집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는 2006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많은 교회에 도움을 구했으나, 저를 도와주신 교회가 별로 없었었습니다.
저와 같은 사람은 어느 누구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딸을 위해 마지막 힘을 내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지금은 서울 동작구 에서 주택공사(LH)에서 구해 준 집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의 연락처는 016-625-9182 입니다.
원래 010으로 휴대폰이 통합되는 바람에 휴대폰 번호가 바뀌었는데, 예전 번호가 너무 좋아서 그대로 쓰고 싶습니다. 이 전화로 전화하시면 자동으로 새 휴대폰 번호로 연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저의 생명을 하나님과 제 10살 된 딸을 위해 무언가 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여러 군데 도움을 구했으나 도움을 받은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글을 드려야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성도님들께 글을 드린 것은, 사실 이 글은 계속 머뭇거리다가 딸과 여러 가지 많은 병들로 고통 받고 있는 아내를 위하여 부끄러움을 무릎 쓰고 도움을 구하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저는 지금도 몸이 너무 고통스러워 컴퓨터 앞에 앉아 있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살아서 제 딸을 키워야 하니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저의 10살 된 딸과 여러 가지 많은 병들로 고생하는 저의 아내를 위해 이렇게 어렵게 글을 드립니다.
이 글에 제가 무례를 범하고 있다면 용서해 주시길 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성도님들 앞에서 피를 토하는 비통한 심정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저와 제 딸과 아내를 굽어 살펴 주십시오.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가족입니다.
사실 성도님들께서도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문이라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마태복음에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라는 말씀을 의지해 간절히 구합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저는 지금 10살 된 딸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아내 또한 여러 가지 많은 병들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라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고도 어떻게 살아가겠는데 딸이 있다 보니 딸을 위해서 이렇게라도 딸을 양육하고자 어쩔 수 없이 글을 드립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자녀를 두신 부모 마음으로 저를 헤아려주십시오.
사실 성도님들께서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도와달라는 많은 요청을 받고 있을 줄 압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거짓으로 글을 올린 사람들도 있어서 모두 믿기 어렵다는 현실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님 앞에서 맹세코 진실만을 쓰고 있습니다. 저를 믿어 주십시오. 졸업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원하신다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저를 긍휼히 여기셔서 도와주십시요 저는 10가지가 넘는 불치병에 장애 2급이고, 병원만 7군데 다니는데 약값과 병원비가 많이 들어 이빨이 아파도 치과치료비가 너무 비싸서 치과에 가지도 못하여 고통스럽습니다.
성도님들께 창자가 끊어질 듯한 간절한 심정으로 간청드립니다.
도움을 구해도 저에게 어느 누구도 관심을 안 가져 주시고 외면만 당하고 있습니다. 아마 제가 부덕하고 죄가 많아서 모든 사람들이 저를 외면하시는 것일 것입니다. 여러 군데 도움을 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제가 도움을 구하고자 NGO단체나 구호단체에 호소를 하여도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하고 다른 교회들이나 기독교구호단체들에서도 도움을 줄 수 없다 합니다. 총회에도 문의해보고 사회복지관에도 문의해 보았지만 다들 도와줄 수 가 없다합니다.
이 한국 땅에서 저희 가정을 도와 주 실 수 있는 분이 안 계시다는 것이 저를 더 힘들게 합니다.
교회들에 진심으로 단돈 1000원이라도 도와주십사하고 진정으로 간청을 했지만 단돈 1000원도 도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도움을 구하는 제 자신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살고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 불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저의 부모님은 오래 전에 모두 돌아가시고 저를 도와 줄 형제도 없습니다.
저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불치병에 장애 2급 장애인이라 일을 할 수 없어 정부에서 나오는 최저생계비를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생계비가 한사람 먹고 살기도 힘든 액수입니다 월세도 내야하고 공공요금도 내야하고 이제 힘에 붖쳐 살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합병증으로 병원을 7군데나 다니고 있습니다.
부디 저희 딸과 아내의 목숨을 살려 주십시오.
부모가 아프다는 것은 자식에게 큰 죄가 됩니다.
겨울에는 더 힘듭니다. 보일러를 돌리는데 도시가스비는 정부 지원이 너무 작아 겨울에 아무리 아끼고 아껴도 저희집이 원래 추운 집이라서
겨울에 아무리 아끼고 아껴도 도시가스비가 엄청나게 많이 나오지만 지원해 주는 곳도 없어 답답할뿐입니다.
저는 2006년에 결혼을 하여 딸 하나를 키우는 가정을 가졌는데, 많은 병과 장애로 사역과 일도 못하고 있으니, 저는 딸과 아내에게 큰 죄인입니다
저는 딸을 제대로 키워보려고 너무 노력을 했던지 병마는 더욱 늘어갔습니다.
그리고 아내도 또한 지금 여러 가지 많은 병들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내도 너무 힘들어 도저히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돈 필요한 곳은 너무 많이 늘었습니다.
정부에서 나오는 최저생계비로 근근히 살고 있지만 정말 아끼고 아껴 써도 매월 50만원 정도가 부족했습니다. 의료급여 1종이라 작은 약들에는 의료보험이 되는 약은 무료로 받지만 정작 필요한 약은 의료보험이 안돼 제가 돈을 다 지불해야 되기 때문에 약 값도 많이 들고,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싶어도 의료보험이 안되는 병원이나 약이 태반이라 치료도 받을 수 없는 처지입니다. 자주 약값을 마련하지 못해 항상 힘듭니다.
여러 시민단체에서도 체험 행사를 해서 알고 있다시피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나오는 정부 최저생계비는 도저히 사람이 기초적인 생활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부족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일반 국민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말뿐 아예 관심이 더 없습니다. 여러 단체에서 그리고 저도 국회와 정부에 여러번 탄원을 했지만 예산타령만 하지 그들은 눈 하나 깜짝 안했습니다.
제가 여러 가지 병을 앓고 있지만 그래도 제 딸은 저와 같은 인생을 살게 싶지 않고, 인성과 인격과 신앙, 올바른 가치관이 잘 갖추어진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지만 역시 금전적인 문제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548 | 웃음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교회레크리에이션, 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교육 (2024년 1월 27일) ☞장소 장로회신학대학교 | 정태성 | 2024-01-22 | 54 |
547 | 웃음힐링교육 (2023년 6월 6일), 웃음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교회레크리에이션, 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교육 ☞ 장소 장로회신학대학교 (광나루역 1번출구 ) | 정태성 | 2023-05-31 | 71 |
546 | 아프리카 우간다 난민 사역을 하는 KPM 김두평 선교사입니다. 1 | 김두평 선교사 | 2022-05-04 | 127 |
545 | 경신교회 2주차장 벚꽃 | 조현환 | 2022-04-03 | 120 |
544 | 웃음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교회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교육 2021.7.3 갓피플 추천교육 온라인 영상 강의 포함 | 한창범 | 2021-06-29 | 118 |
543 | 2021 교회학교를 위한 온라인 레크리에이션 강의와 웃음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교회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 교육안내 | 미션코아 | 2021-02-19 | 115 |
542 | 선교사님을 도와주세요!! | 박성재 | 2021-02-17 | 153 |
541 | (갓피플 추천) 2021 웃음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교회레크리에이션, 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교육 안내 (2021년 1월 23일) | 미션코아 | 2021-01-12 | 122 |
540 | 질병의 설계도 | 장광호 | 2018-10-27 | 185 |
539 | 안녕하세요?선교사님! | 박성재 | 2017-11-01 | 183 |
538 | 홈페이지 개편 | 관리자 | 2017-07-05 | 176 |
537 | 성도님들께 부디 이 주님의 작은 종을 한번만 도와주시길 고통 가운데 깊이 머리 숙여 간절히 간청합니다. | 장봉규목사 | 2016-03-25 | 317 |
536 | 우리교회주일설교 기독교TV(CBS)방송안내 | 관리자 | 2016-02-07 | 209 |
535 | 2016홈페이지 개편중입니다~ | 관리자 | 2016-02-05 | 164 |
534 | 홈페이지 섬기미 모집합니다~ 도와주세요~ | 허은진 | 2015-12-31 | 171 |
댓글